박광석 기상청장이 8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1.10.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박광석 기상청장이 총재산으로 8억1067억원을 신고했다. 지난해(5억7553억원)보다 2억3514만원 증가한 수치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박 청장은 Δ아파트 7억7200만원 Δ자동차 371만원 Δ예금 1억9868만원 Δ채무 1억8023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목록 중에서는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가 7억72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공시지가 변동으로 지난해(6억2800만원)보다 1억4400만원 증가했다. 이 기간 본인 명의 예금은 입·출금 변동으로 6813만원에서 8208만원으로 1395만원 늘었다. 배우자, 장남, 장녀 명의 예금을 포함한 전체 예금은 1억4088만원에서 2억1519만원으로 7431만원 증가했다.


본인의 채무는 급여를 통한 일부 상환으로 1억8023만원을 기록해 지난해(1억9802만원)에 비해 1779만원 줄었다.

유희동 기상청 차장의 총재산은 9억9897만원으로 지난해(9억2671만원)에 비해 7226만원 늘었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건물 5채로 총 9억3570만원으로 나타났다. 계약만료와 소유권 변동 등으로 지난해(9억2698만원)에 비해 870만원 늘었다.

본인과 장남, 차남 명의의 토지 4필지는 총 1억2851만원으로 신고됐다. 가액변동으로 지난해(1억3064만원)에 비해 213만원 줄었다. 이 외에도 본인명의 자동차 330만원과 본인 명의 증권 1071만원, 채무 5066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안영인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의 총재산은 45억4185억원으로 지난해(41억2366억원)에 비해 4억1819만원 증가했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물로 총 가액은 31억805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안 원장은 본인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충남 공주시에 단독주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모친, 장녀, 차녀 명의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도 가지고 있다.

또한 본인과 모친의 명의로 서울 서초구와 충남 공주시에 23필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토지들의 현재가액은 1억2990억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이 외에도 본인명의 자동차 1922만원과 예금 15억5828만원, 증권 4억5110만원, 채무 7억9716만원 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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