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군은 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서부와 북동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고 CNN이 러시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 졸로치우와 북동부 하르키우주 추후이우 인근 목표물을 향해 정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측 국토방위군 사령부와 연료저장시설, 장갑차 수리공장 등이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CNN은 이 정보를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없다고 전했지만, AFP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 성명이 나오기 전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지역 당국 발표가 있었다고 속보를 통해 전했다.
막심 코시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르비우 시에서 약 70km 거리의) 라데키우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며 "모든 사람들은 대피소에 있었을 것이고, 피해 관련 정보는 현재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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