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현재는 아름다워' 삼 형제가 아파트를 얻기 위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결혼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 이윤재(오민석 분) 이수재(서범준 분)가 아파트를 건 결혼 내기를 받아들였다.
이현재는 "이게 다 형 때문이다. 어른들이 오죽했으면 이런 프로젝트를 기획했겠냐. 여자 만나라고 하지 않았냐. 모쏠이 말이 되냐"고 말했다. 이윤재는 "누가 모쏠이냐. 나도 여자 만나봤다. 짧게 만나서 그렇다"고 반박하며 "그러는 너는 왜 결혼 안 하냐"고 물었다. 이현재는 "연애할 만큼 했다. 이제 돈 버는 거 말고는 관심 없다. 지겨워서 집 살 거다. 혼자서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수재는 "난 형들처럼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이현재 이수재는 부모님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현재는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최성수(차엽 분)가 이현재에게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현재가 싫어하자, 이를 이윤재에게 넘기겠다고 해 이현재의 경쟁심을 자극했다. 이윤재는 결혼 정보 업체에 가입하려고 알아봤다. 이소라(현쥬니 분)는 이윤재에게 이현재가 연애 예능에 나간다는 말을 흘려 이윤재가 의지를 불태우게 했다. 이윤재는 결국 소개팅 앱에 가입했다. 앱에서 하트를 5개나 받았다며 이현재에게 자랑하고, 금방 결혼할 수 있을 것처럼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해준(신동미 분)이 이윤재에게 관심을 보이며 후배인 이현재에게 이윤재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심해준은 이윤재가 이현재의 형이니까 친해지려고 한다면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이현재는 개인정보인데 알려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이현재는 이윤재에게 전화했다. 이윤재는 심해준이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 이현재를 난감하게 했다. 심해준은 이현재에게 왜 전화번호를 주지 않냐고 닦달했다. 이현재는 결국 이윤재가 주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버렸다. 심해준은 속이 상했다.
이수재는 결혼하면 공부 안 해도 되는 거 아니냐며 아파트를 받으면 장사를 하겠다고 해 한경애(김혜옥 분)의 화를 돋웠다. 이수재는 나유나(최예빈 분)에게 계약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나유나는 거절했다. 이수재는 택배 상하차 일을 하면서 10년 동안 벌 돈을 주겠다고 설득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나유나의 인생 계획을 들은 이수재는 그렇게 해서 언제 결혼하냐고 했고, 나유나는 "어차피 결혼할 생각 없다. 가족이라면 지긋지긋하다"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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