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7연패 뒤 값진 승리를 신고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마요르카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1-22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2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 이후 7경기 연속 패했던 마요르카는 약 두 달 만에 승리를 거뒀다. 7승8무16패(승점 29)가 된 마요르카는 18위에서 17위로 도약, 지긋지긋하던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반면 6연승을 질주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마요르카에 일격을 당하며 17승6무8패(승점 57), 4위로 내려앉았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유의 개인 기술이 빛났다. 전반 15분 발바닥으로 공을 긁는 절묘한 드리블로 수비수 3명 사이를 빠져 나와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고, 전반 21분에는 마르세유 턴까지 성공했다.
후반 5분에는 수비수 셋 사이에서 침투 패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이강인은 후반 9분 구보 다케후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베다트 무리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리드를 잡았고, 종료까지 이를 잘 지킨 끝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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