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가 15일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시상식장에서 찍은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사진은 컴버배치(왼쪽)와 박해수. /사진=박해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해수가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시상식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해수는 15일 오전 진행된 영화 '야차' 관련 라운드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찍은 사진에 대해 밝혔다. 그는 "나는 누구와 사진 찍는 걸 낯설어 해서 먼저 찍자는 얘기를 못 하는데 유일하게 그날 '배치' 형님과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연극할 때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연극을 했다"며 "원래 그 연극은 영국의 내셔널 시어터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했던 연극인데 이후 우리나라에 가져와서 연극을 하게 됐고 내가 (컴버배치와)같은 역할(크리처 역)을 했다"고 밝혔다.


박해수는 이날 "(컴버배치에게) 나도 그 역할을 했다고 하니 놀라면서 '허그'를 해주며 '네가 더 잘했을 것 같은데' 하고 나는 '아닙니다, 형님이 더 잘했습니다'라고 했다"며 "그러면서 사진을 찍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