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진 뒤 투병 중이던 소설가 이외수씨가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사진은 고인이 된 소설가 이외수. /사진=뉴스1


강원 화천군 감성마을 촌장으로 활동하던 소설가 이외수가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6세.

25일 소설가 이외수는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별세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위암으로 투병해왔으며 지난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이어오고 있었다.


최근에는 폐렴 증세로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수는 1972년 소설 '견습 어린이들'로 데뷔해 '외뿔', '들개', '장외인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에세이 '하악하악', '청춘불패', '아불류시불류', '뚝' 등의 작품을 집필하면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문호로 활동했으며,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학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