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는 14일 오후 1시 29분전거래일 대비 650원(2.22%)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대덕전자

대덕전자가 올해 2분기 호실적 전망과 함께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29분 대덕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650원(2.22%)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대덕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3390억원, 영업이익은 295% 늘어난 57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길현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반도체 패키지기판의 견조한 판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여건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FCBGA(고성능 패키지 기판) 분기 매출이 600억원을 육박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고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전사 기여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립 칩 중심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방 세트 수요가 일부 둔화된다고 가정하더라도 플립 칩 계열 중심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 내 고다층화, 대면적화 등과 같은 기술 변화가 기판 수요 증가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