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오후 1시 14분 전거래일 대비 100원(0.19%) 하락한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누리호 2차 발사가 연기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세다.

16일 오후 1시 14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100원(0.19%) 하락한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2100원(3.93%) 밀린 5만14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약세는 이날 발사할 예정이었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단부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문제로 발사를 연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누리호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로 옮겨져 발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으나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가운데 이상이 감지됐다.

이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은 센서 이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누리호를 발사체종합조립동으로 옮겨 점검에 돌입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통해 발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프로젝트에서 터빈·산화제·연료펌프·추력기시스템·구동장치시스템 등 핵심부품 제작과 엔진 총조립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