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가 토마토마트 1호점을 열었다. 토마토마트 1호점.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서울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과 협업해 퀵커머스(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15분~1시간 만에 배송지로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 배송이 가능한 토마토마트 1호점을 공개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신선식품 무인매장인 토마토마트 1호점(마트프리 홍지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마토마트는 소형 편의점 형태의 유통 채널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토마토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중심의 무인 매장이지만 퀵커머스를 위한 배송 인력이 상주하며 앱 주문 발생 시 즉시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토마토솔루션을 적극 도입한다. 토마토마트 1호점에 토마토 POS(금전등록기와 컴퓨터 단말기의 기능을 결합한 시스템)와 ERP(전사적 자원관리), 키오스크와 앱을 활용한다.

홍천표 서울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20년 이상을 조합 차원에서 동네 마트의 온라인 구축 시도를 해왔으나 이커머스 기업과 비교해 자본과 인력이 모자라 쉽지 않았다"며 "동네 마트 온라인화의 해법은 결국 지역 밀착형 영업에서 찾아야 하는데 토마토솔루션이 그 방향에 맞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마토마트는 매장 간판 외에도 매장 외관이나 벽면을 활용해 토마토솔루션을 일반 고객과 지역 매장 점주에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