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중동 발주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38분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5.68%) 상승한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32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글로벌의 투자포인트는 하이테크 CM부문의 호조와 해외사업 확대에 있다"며 "하이테크 CM부문은 당분간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반도체,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Max Capa(인력)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시장 물량을 100%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전방의 투자가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한미글로벌의 물량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도 주목된다는 평가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의 마스터 플랜 관련 용역 계약(230만 달러)을 체결한 바 있다.
송 연구원은 "내년 중순 플랜 납품 이후 본격적으로 발주될 다수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더불어 올해 초 영국 PM 기업인 '워커 사임(Walker Sime)'을 인수하는 등 해외 확장을 위한 인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