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부터 계약 연장 보류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이 뮌헨으로부터 오는 2024년 종료되는 토트넘과의 계약에 대한 연장을 보류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보냈다. 사디오 마네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최전방 공격수 찾기는 계속되고 있다. 마네 외에 토마스 뮐러, 세르쥬 나브리, 르로이 사네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형적인 최전방 공격수는 없다. 레반도프스키만큼의 득점력을 선수도 눈에 띄지 않는다.
케인은 지난 2009-10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프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임대를 전전했지만 2014-15시즌부터 팀의 주축 공격수로 뛰기 시작했다.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뮌헨은 케인의 우승에 대한 열망을 채워줄 충분한 조건을 갖춘 팀이다.
일단 하산 살리하미지치 뮌헨 단장은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연장 계약 보류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이르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나 자금력에서는 그 어느 팀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뮌헨임을 감안하면 올시즌 이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