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아약스전을 앞두고 "견고한 수비벽을 갖추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오전(한국시각) 아약스를 상대로 영국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지난 8일 나폴리와의 원정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해 현재 챔피언스리그 A조 3위에 자리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나폴리전에 대해 "내 부임 이후 최악의 경기였다"며 "필드 위의 11명 중 8명은 그들의 수준보다 절대적으로 낮은 경기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충분한 일관성이 없었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일관성을 재구축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별리그 2차전 상대 아약스에 대해서는 "그들은 우리와 정반대의 상황에 있다"며 "아약스는 거대한 리빌딩을 단행했고 리그에서 전승을 내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조별리그 2차전이 홈경기로 진행된다고 해서 우리에게 포인트를 벌어다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모든 팀들의 전술은 견고한 수비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항상 방어에서 시작하고 우리가 더 잘 해야 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갖추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면서도 "우리들은 생각이 일치하기에 오는 아약스전에서 그것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