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20일까지 한국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9%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4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29억58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의 감소 등으로 수출액이 감소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일로 지난해 동기대비 1.5일 적었다. 조업일 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8%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3.4%) 석유제품(38.8%) 등에서 늘었고 승용차(7.5%) 등은 줄었다.
9월1~20일 수입은 370억63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41억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