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시범 운영 중인 주행 보조 기능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를 16만대의 북미 지역 차량에 확대 제공한다는 소식에 퓨런티어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퓨런티어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7.69%)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FSD 베타 버전 10.69.2.2가 좋아보인다"며 이를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차량 16만대에 확장한다"고 말했다.

FSD는 교통량을 감지하고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에 따라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경로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조작 없이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빠질 수 있는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도 갖췄다.

현재 약 10만명의 테슬라 운전자가 FSD 시범 운영에 참여 중이다. FSD는 테슬라의 운전 보조 기능 중 가장 비싼 기능인데 테슬라는 다음 달 초부터 가격을 15000달러(2000만원)로 25% 올린다고 예고한 바 있다.


퓨런티어는 2012년 국내 최초 카메라 모듈 Active Align 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2016년 국내 최초 Dual Align 장비 개발, 2018년 국내 최초 Trifocal 센싱 카메라 제조라인 개발, 2021년 국내 최초 자율주행 Lidar Active Align 장비 개발 등을 성공한 바 있다. 최근 라이다(Lidar)로 영역 확대를 진행 중이며 국내 라이다업체(SOSLab)와 공정 장비 개발도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