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스 경영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크루 프라임킹즈가 탈락하자 시청자들이 판정 결과에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맨파'에서는 첫 번째 탈락 크루가 결정됐다. 그동안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던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크루로 결정돼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 패한 프라임킹즈·뱅크투브라더스·위댐보이즈·YGX가 탈락 후보에 오르며 위기를 맞았다. 이들의 대결에서 최고점을 얻은 크루는 YGX, 최하점을 받은 크루는 뱅크투브라더스였다.
뱅크투브라더스와 맞붙는 크루는 프라임킹즈. 이들은 일대일 에이스 배틀부터 듀엣 배틀·리더 배틀·단체 배틀·루키 배틀까지 먼저 3승을 가져간 팀이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스 배틀에서는 프라임킹즈가, 듀엣 배틀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했다.
이후 리더 배틀에서 프라임킹즈의 트릭스는 "왜 내가 동양 챔피언인지 보여주겠다"라며 클럼핑으로 모자마술을 선보였다. 트릭스는 무대를 압도하며 모두를 열광케 했다. 반면 뱅크투브라더스의 제이락은 차분한 춤선을 뽐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파이트 저지(보아·은혁·우영)은 재대결을 요구했다.
재대결 결과 트릭스의 패배로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했다. 루키 배틀에서도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하며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판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시청자들이 리더 배틀의 결과를 문제 삼은 것이다. 이들은 "누가봐도 트릭스가 이끈 분위기였는데 왜 재대결을 요구하냐" "심사위원들이 춤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 맞냐" "판정이 너무 억지다" "춤에 대해 1도 모르는 내가 봐도 트릭스가 압승이었다" "방송 분량 부족해서 재대결 시킨 건가" "스맨파 심사 이게 맞나" 등 반응을 보이며 판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저지들의 심사 논란은 '스맨파' 전에 방송됐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때부터 제기됐다. 아이돌이 프로 댄서의 춤을 평가한다는 것이 문제됐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비판에도 제작진 측은 피드백 없이 방송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