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1) 개량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모더나의 개량백신을 실은 백신수송차량이 21일 오전 경기도 이천 모더나 물류창고에서 경기도 평택 질병관리청 창고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 백신(개량백신) 접종이 10월부터 시작된다. 오는 27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11일 접종이 개시된다. 1순위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다. 우선 접종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한 뒤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는 모더나의 개량백신이 우선 활용된다. 현재 허가 심사 중인 화이자의 개량백신은 심사를 마치는 대로 도입해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단과 질병관리청이 이날 발표한 내용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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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되는 개량백신 접종 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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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한 뒤 순차적으로 일반 성인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2·3순위 대상자는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 입영장병, 교정시설 등 집단시설 근무자가 2순위, 18~49세 성인이 3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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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접종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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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접종과 당일접종은 다음달 11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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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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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1에 대응해 개발된 개량백신이 사용된다. 가장 먼저 도입된 모더나의 개량백신을 우선 활용한다. 현재 허가 심사 중인 화이자의 개량백신은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도입할 예정이다. 우세종인 BA.4·BA.5 기반 개량백신을 도입하기 위한 계획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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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접종은 개량백신으로만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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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원하는 경우 지금까지 맞아왔던 화이자, 모더나 등 기존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을 활용한 추가 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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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접종 간격은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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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을 하도록 권고 하고 있다. 기초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성인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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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백신의 안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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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의 이상반응과 증상 유형은 유사하고 발생 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결과 국소 이상반응으로는 77%에서 통증이 나타났고 겨드랑이 부기 17%, 발적 7% 등의 증상이 있었다. 전신 이상반응으로는 피로감 55%, 두통 44%, 근육통 40%, 관절통 31%, 오한 24%, 메스꺼움·구토 10%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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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과 비교했을 때 개량백신의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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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에 비해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는 1.22배의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였다. BA.1에는 1.75배 높은 중화능을 보였으며 BA.4·BA.5에 대해서도 기존 백신 대비 1.69배 높은 중화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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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시접종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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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왼팔, 오른팔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