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완전체 훈련에 나섰다. 사진은 21일 대표팀 훈련에 나선 손흥민(가운데)과 파울루 벤투 감독(오른쪽). /사진=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완전체로 훈련을 진행했다.

벤투호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기 파주NFC에서 오는 23·27일 평가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소집된 벤투호는 20일 오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강인(마요르카) 등이 합류했고 같은날 오후 김민재(나폴리)·황의조·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등이 합류해 완전체가 됐다.


대표팀은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이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조영욱(FC서울)을 대체 발탁해 빠르게 빈자리를 메웠다.

이날 훈련에서 손흥민과 김민재 등 벤투호의 공수 핵심 선수들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손흥민은 계속 "파이팅 하자" "집중하자"며 목소리를 높였고 김민재도 이에 화답했다.

이달 열릴 평가전 두 경기는 2022 카타르월드컵 전 진행하는 마지막 공개 평가전이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유럽파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펼쳐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손흥민은 8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고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김민재는 소속팀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과시중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3도움을 올려 라리가 어시스트 부문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