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걸을 수 있는 제9회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은 서울 걷자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25일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9회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인 DDP를 시작으로 일제에 의해 갈라졌다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터널, 새롭게 개장된 광화문광장까지 서울의 대표 명소들을 경험할 수 있다.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 행진은 오전 8시 DDP 앞에서 시작된다.


이날 코스 곳곳에는 도심 명소에 대한 역사이야기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서울길 스토리' 체험, 고궁을 잇는 율곡 터널에서는 화려한 레이저 쇼(빛 축제), 해치가 등장하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열린다. 광화문광장에는 포토월·무대 공연·시민 참여 공연이 마련된다.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DDP 앞 도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두타삼거리)는 제작물 설치 및 참가자 집결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25분까지 통제가 시작되며 원남동사거리부터 창덕궁삼거리까지는 오는 25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