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소집 해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강인(마요르카)이 강호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마요르카는 오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마요르카는 2승2무2패로 리그 10위인 반면 바르셀로나는 5승1무로 2위다. 마요르카는 역대 통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60전 13승10무37패로 크게 열세다. 특히 지난 2010-11시즌 원정 경기 무승부 이후 9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영국 베팅 전문 매체 bet365도 9.50(마요르카) 대 1.33(바르셀로나)으로 바르셀로나의 큰 우세를 점쳤다.
팀을 떠나 이강인 개인적으로도 발렌시아 시절부터 지금까지 바르셀로나를 만나 4경기에 출전해 1무3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공격포인트도 전무하다.
하지만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도움 3개로 활약하며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으로 지난달 23일과 27일 한국에서 열린 국가대표 A매치에 1년6개월 만에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다만 그라운드는 밟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