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일 0시 기준 2만6960명을 기록했다. /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이어갔다. 또한 토요일 기준으로 1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6960명 늘어 누적 2479만6014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9월24일(2만9336명) 보다 2376(8.09%) 줄었다. 전날(9월30일) 확진자 수(2만8497명)와 비교해서도 1537명(5.39%)명 감소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9일(2만264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다.

신규 확진자 2만6960명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2만6659명이며 해외 유입은 301명이다.

지역별 신규 감염자 수는 서울 5584명, 경기 7837명, 인천 1570명 등 수도권에서 비중이 55.7%를 차지했다.


이어 경남 1531명, 부산 1317명, 경북 1299명, 대구 1251명, 충남 1045명, 강원 900명, 충북 823명, 전북 795명, 대전 751명, 전남 720명, 광주 618명, 울산 454명, 세종 222명, 제주 208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5명, 지역사회에서 266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198명, 외국인이 103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3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째 300명대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는 384명으로 전주(461명)보다 77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 늘어나 누적 2만8445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1%,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2.8%, 중등증 병상(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12.1%다.

한편 정부는 이날 0시부터 국내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해제했다. 향후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 재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면회도 오는 4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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