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의 김채원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 관련 상담을 돕는다./사진제공=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아이돌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리콜플래너로 활약하며 자신의 사랑 방식을 밝혔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김채원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하며 '사랑의 적정 거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에서 만난 두 살 연상의 X와의 사연을 공개한다. 리콜남은 X에게 세심하게 잘 해줬지만 성향이 너무 달라 다툼이 잦았다고 말한다.

X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리콜남은 X와 늘 함께 있고 싶어했다. X는 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고 리콜남은 밖으로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X는 전화 및 메시지를 최소화하는 생활방식을 유지했으나 리콜남은 자주 연락을 주고받기를 선호했다.

리콜남은 사랑 표현에 적극적이지 않은 X에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성향도 반대였고 사랑의 크기와 속도에서 차이가 났다"고 설명한다.


리콜플래너들은 이 상황에 대해 진중하게 듣고 조언한다. 장영란은 "이런 문제들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헤어진다"고 공감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X에 대한 공감을 드러냈다. 김채원은 "저도 속도가 느린 편이라 X가 이해된다"며 "리콜남처럼 불타는 사랑을 하는 분을 만나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한다. 김채원은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방식을 예시로 들며 토크를 주도한다.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