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왼쪽)이 베트남 박닌시와 협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와 베트남 박닌시가 미래지향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우호도시 결연 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은 최근 박닌시청에서 응우옌 쏭 하(NGUY?N SONG H?) 박닌시장, 이홍석 주베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길· 김춘남 구미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박닌시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결연 협약서를 체결했다.


응우옌 쏭 하 박닌시장은"세계 최고의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메타버스, 방산 기술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구미시와의 우호도시 결연을 통해 초격차 기술시대에 함께 대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우옌 흐엉 지앙 박닌성장은"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발전을 주도한 국가산업단지 소재지이자 반세기 이상 축적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보유한 구미시와 국제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관광, 문화분야에서도 활발한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약서 체결을 통해 과감한 행정절차 개혁을 통해 다방면의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중인 박닌지역과'K- 제조 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시가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교류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 실리적 도시 외교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