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은 28일 오전 9시23분 전 거래일 대비 550원(3.1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브이엠

약국자동화 전문 기업 제이브이엠이 북미 지역 성장세가 부각되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3분 제이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3.1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북미 지역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전일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매출액 342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61.8%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027억원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제이브이엠이 3개 분기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1977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누적 매출은 1158억원이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 매출 가운데 북미 지역에서의 약진"이라며 "북미 지역은 의료 종사자, 그중에서도 특히 약사들의 인력 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되고 있어 약국 장비의 자동화 흐름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브이엠의 북미 시장 약진은 결국 수익성 높은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인 것"이라며 "시장 관심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