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보그 코리아

박은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핑크 페르소나(pink persona)'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은빈은 키치한 무드의 핑크색 의상을 착용한 채 엉뚱한 듯 보이는 포즈와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우면서도 특유의 러블리함은 물론 시크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보그 코리아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연기를 꾸준히 해온 이유를 묻는 말에 "어릴 때는 과연 배우가 내 적성에 맞는지 계속 고민이었어요. 정말 재능이 있고 사회성 좋은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저의 그렇지 못한 면을 알고 있었고요. 그런데 차차 저처럼 내향적인 면이 있어도 더 큰 폭발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믿음이 공고하게 쌓였고, 그런 성격이 꾸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찍 활활 불태우다가 재가 되어 쓰러지지 않을 수 있었던 건 꾸준하게 타오르는 내성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라고 진중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보그 코리아

또한,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 느낀 순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최근 진행한 첫 팬미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를 사랑하는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사람들의 기운이 참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더라고요"라며 "늘 그분들의 마음을 잡아놓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한편, 박은빈은 지난 23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EUN-BIN NOTE : BINKAN'(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 빈칸')을 통해 각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