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한다. /사진제공=콘티넨탈


콘티넨탈이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서 최신 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인다.

22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이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전시한다. 나아가 제품 솔루션이 차의 기능과 운전 방식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을 발전시키는 양상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타이어 솔루션인 '콘티트레드 에코플러스 그린'과 '콘티 어반'을 소개한다. 이들 상용차용 타이어는 콘티넨탈의 최첨단 지속가능성 기술을 적용했다.

콘티넨탈과 파트너 기업인 에이아이(AEye)가 함께 개발한 HRL131 고성능 라이다는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한다. 자동차 업계 최초 소프트웨어 장거리 라이다로 이전보다 더 먼 거리의 물체를 감지하고 더 신속하게 반응한다. 차는 300m 이상, 보행자는 200m 이상의 거리에서 감지할 수 있다. 샘플 테스트 및 검증은 2023년에 진행되며 양산은 2024년 말 예정이다.

운전을 보다 안전하게 직관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공개한다. 운전석 전체 너비에 걸쳐 보여지는 곡선형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길이가 1.2미터 이상이며 한쪽 A필러에서 반대 필러까지 이어지는 아치형 디스플레이다.


질 마비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콘티넨탈은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이번 CES에서 콘티넨탈은 차 시스템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