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아바타2' 불법 촬영 논란에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캡처

'돌싱글즈3'에 출연한 전다빈이 영화 불법 촬영 의혹에 휩싸이자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다빈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관람 후기를 남긴 바 있다. 그는 영화 장면과 함께 "'아바타2' 너무 재밌는데 멀미 났음"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극장 상영관 내 대형 스크린 속 '아바타2' 일부 장면이 담기며 논란을 샀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의 스크린을 찍는 행위와 더불어 복제, 배포된 장면 속에 등장한 배우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것 역시 불법이 된다.

이에 전다빈은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영화가 끝난 후 관객분들이 퇴장하시는 상황이었는데 엔딩 크레디트 부분이라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너무 좋은 작품이고 많은 분이 보셨으면 좋겠는 마음이었을 뿐,절대로 영화를 공들여 만드셨을 모든 분께 피해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어서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계기로 또 한 번 반성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다빈은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로 얼굴을 알린 뒤 최근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진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