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가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초콜릿·젤리를 비롯해 젤리 굿즈까지 선보이며 선물의 종류가 다양해진 모습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9일 '국민 곰 젤리'로 자리매김한 독일산 수입젤리 하리보의 피규어와 인형 굿즈를 업계 단독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하리보 젤리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가 디자인된 이 상품은 빨간곰 젤리, 노란곰 젤리 등 피규어 굿즈가 들어 있다. 해당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하리보 굿즈는 피규어와 인형에 따라 5가지로 구분된다. 하리보 피규어 2팩, 하리보 피규어 멀티팩, 하리보 봉제 인형, 하리보 점보끌드베렌 레드, 하리보 점보 골드베어다.
하리보 피규어 멀티팩은 한 상품에 다섯개의 피규어를 담아냈다. 하리보점보 골드베어는 대표 캐릭터인 골드베어의 거대한 봉제인형이다.
편의점 업계는 매년 밸런타인데이 등 기념일마다 이색 협업으로 차별화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초콜릿만 주고 받던 밸런타인데이 마케팅과는 차별화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