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1만466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지난 8일(1만7934명)과 비교하면 3270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인 지난 2일(1만6856명)과 비교하면 2192명 감소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4651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3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4명(30%)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31만1979명(해외유입 7만6583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93명으로 전날에 비해 10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34명이다.
방역당국 통계에 따르면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으로 지난해 6월30일(9587명) 발생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최근 2주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지 10일이 넘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다. 지난 8일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하루 9만명 가까이 발생했던 확진자는 1만명대까지 떨어졌고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는 1만6000명대로 6주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203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3만1450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8.7%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1만4322명 늘어나 누적 625만6831명으로 접종률은 13.3%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34명… 치명률 0.11%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4명으로 전날(22명)보다 12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8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 2일~8일) 사망자 추이는 30명→ 22명→ 22명→ 18명→ 10명→ 22명→ 34명 등으로 일평균 22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83명)보다 10명 증가한 293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339명→ 325명→ 313명→ 289명→ 293명→ 283명→ 293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305명이다.
지난 8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057개 중 791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5.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가동률은 13.8%다.
수도권 확진 6707명… 감염 비율 45.7%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4916명→ 1만4624명 → 1만4018명→ 5850명→ 1만6120명→ 1만7934명→ 1만466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4024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9만816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460명 ▲부산 1128명 ▲대구 820명 ▲인천 784명 ▲광주 464명 ▲대전 332명 ▲울산 436명 ▲세종 113명 ▲경기 3463명 ▲강원 411명 ▲충북 517명 ▲충남 544명 ▲전북 520명 ▲전남 482명 ▲경북 816명 ▲경남 1102명 ▲제주 267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6707명(서울 2460명, 경기 3463명, 인천 784명 등)으로 45.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4.3%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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