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남 화순적벽문화축제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첫날인 29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화순적벽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풍류놀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축제 둘째 날에는▲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적벽초소를 출발해 망향정까지 걷는 행사이다. 특히 초소 입구와 망향정 주변에 버스킹 팀을 배치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적벽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화순적벽문화축제 기간에 적벽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다.
손홍규 번영회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화순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서면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면장은 "손홍규 번영회장님을 중심으로 번영회 임원 및 축제추진위원들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라며, 작년 축제를 보완해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화순적벽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화순적벽은 조선시대 기묘사화로 동북에 유배된 신재 최산두 선생이 이곳 절경을 보고 중국 후베이 지역의 적벽에 버금간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대한민국 명승 112호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