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른쪽 윙백 에메르송 로얄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사진은 로얄의 EPL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또 부상 악재를 만났다.

28일(한국시각) 영국 BBC 등은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됐던 에메르송 로얄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경기장에 돌아오기 위해서는 6주 동안 안정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럴 경우 로얄은 시즌 막판에서야 팀 복귀가 가능하다.


로얄은 올시즌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브라질 대표로 차출돼 지난 26일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아르투르와 교체됐다.

로얄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또 다시 주축 선수를 잃었다. 이미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로드리고 벤탕쿠르, 벤 데이비스, 이브스 비수마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까지 생기며 4위 경쟁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올시즌 EPL 4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할 수 있다.


리그 10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15승4무9패(승점 49)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2경기를 덜 치른 뉴캐슬(승점 47)과 리버풀(승점 42) 등의 추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