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정국은 지난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공연을 마친 뒤 "혼자 있다가 심심해서 라이브를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에 없다는 사실을 아쉬워하는 한 팬의 댓글에는 "한국에 가는 시기는 7월 중순이나 말쯤"이라며 "나 역시 한국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정국은 한 팬이 "결혼해 달라"고 요청하자 "결혼해 달라고 하지 마라"며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다. 그만 얘기해라. 윤기(슈가) 형보고 결혼해 달라고 해라. '윤기 메리 미' 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기는 결혼 생각 있냐"는 팬의 물음에 정국은 "윤기 형이랑 결혼에 대해 이야기해 본 적 없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아리랑'(ARIRANG) 유럽 투어의 막을 올렸다. 현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오는 7월2일 벨기에 브뤼셀로 자리를 옮겨 투어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