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가 결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불화설에 휩싸인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했다.
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알나스르는 구단 채널을 통해 "상호 합의에 따라 가르시아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AS로마, 올림피크 마르세유, 리옹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알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최근 선두 싸움에서 밀리고, 특히 지난달 1월 영입한 호날두와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물러나게 됐다. 호날두는 감독 전술에 대한 불만은 구단 수뇌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화설이 돌았던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함께 일할 수 있어 기뻤다. 미래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