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영·나한일 부부가 두 차례 파경을 딛고 재결합했지만 또다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채널A

배우 유혜영·나한일 부부가 두 차례 파경을 딛고 재결합했지만 또다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결혼생활 위기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21일 본편이 방송 예정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유혜영은 "우리 부부는 또또또 헤어질 위기"라며 "나한일은 경제 관념이 없다. 주머니에 뭐가 있으면 안 된다. 대출까지 받아서 (주변에) 돈을 빌려준다"고 토로했다.

심각한 유혜영과 달리 나한일은 "그게 바로 의리다. 돈을 돌려받은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해맑게 웃었다. 유혜영은 "아직 철이 안 든 아이 같다. 하루 종일 불안하다"고 우려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에 대해 "OOO라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러자 나한일은 "아 나는 정신병자였구나"라고 반응하면서 관심이 쏟아진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후 9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4년 후인 2002년 재결합했지만 2015년 또 갈라섰다.

다음해 나한일은 해외 건설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일 때 탤런트 정은숙과 옥중 혼인신고를 했다. 정은숙과도 4년 여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유혜영과 나한일은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다시 만났고 세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