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이상형으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꼽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향 대전으로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손석구의 결혼 여부를 물으며 "우리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폭이 넓다. 이 순간을 통해서 이상형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손석구는 "저는 밝은 사람이 좋다. 장도연 선배님처럼 웃기고 밝고 그런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놀라운 그림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순식간에 허영만의 특징을 잡더니 캐리커처를 완성했다. 손석구의 그림을 본 허영만은 "괜히 월트디즈니 후배가 아니다"라며 그림 실력에 감탄했다.
이어 손석구는 추억의 식당을 소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저를 임신했을 때 타지에 와서 친구도 없고 임신하면서 우울증이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손석구와 모친의 과거 사진 또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가 임신 중 유일한 낙이 혼자 냉면 먹으러 오는 거였다. 제가 뱃속에 있을 때 냉면을 많이 드셨다고 한다. 제가 냉면을 좋아하는데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먹어서인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