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소속사가 팬들을 위한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3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고 문빈. /사진=장동규 기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위한 추모공간이 30일까지 운영된다.

24일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윤산하) 공식 팬카페에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뒀다"고 알렸다.


사옥에 마련된 추모공간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소속사 측은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라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은 1998년생으로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꼬마 동방신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2016년에는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문빈의 발인은 지난 22일 비공개로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