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각) 진행될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별도의 문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24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결과물로 확장 억제 방안을 담은 별도의 문건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다 진전된 확장 억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확장억제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최종 문구는 조율 중"이라며 "현재로선 많은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언론들이 보도한 '북핵 공격에 대한 미국의 핵 보복 대응'이나 '핵전략 자산의 공동 기획 및 실행'에 대해서도 "지금 상태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확장억제 문제를 다루는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 국민이 안보 영역에서 가시적인 결과물이 있는 정상회담을 보길 기대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확장 억제와 관련한 결과물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