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15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3415건(정지 994건, 취소 2275건, 측정거부 146건)의 음주운전 단속에도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상시 음주단속을 위해 도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2회 주·야간 구분 없이 전 경찰서에서 교통(지역)경찰과 도경 기동단속팀(암행순찰·싸이카팀) 및 경찰관기동대 합동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음주단속 장소도 기존 심야시간대 식당가, 고속도로 TG·진출입로 등과 주말이나 낮 시간대 음주가 많이 이뤄지는 등산로와 관광지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강력 단속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음주운전이 발붙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의 음주운전 외 교통법규 위반도 강력하게 단속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