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남FC 여성 아마추어 축구팀 레드로즈FC 2기 선수 선발 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FC 제공

프로축구 경남FC가 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성 아마추어 축구팀 레드로즈FC 2기를 선발한다.

27일 경남FC에 따르면 지난 24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레드로즈FC 2기가 선수단 모집을 마치고 선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수단 모집에는 창원, 거제, 김해, 진주, 하동 등 도내 각 지역에서 작년보다 많은 총 50여명이 지원했다.


레드로즈FC는 경남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경남도화인 장미를 합성해 팀명을 만들었다. 구단은 홍준형 수석코치를 신임감독으로 레드로즈FC 2기를 이끌어간다.

이번 테스트에서 홍준형 수석코치와 이문선, 강진규 코치를 심사위원으로 드리블, 패스 테스트와 미니게임을 통해 기본적인 축구 능력과 함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 등을 다루었다.

홍 감독은 "더운 여름날에도 여자축구 선발전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놀랐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축구에 대한 진심을 보여준 분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로즈FC는 선발된 인원을 중심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여자축구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경남FC는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레드로즈FC의 선발전과 훈련 과정 등의 도전기를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