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낮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뉴스1

경찰이 대낮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5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함께 차에 타고 있던 A씨를 흉기로 공격했고 이후 큰 길로 나온 피해자를 본 목격자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현장 일대를 수색한 끝에 범행 4시간50여분만인 오후 3시30분쯤 범행을 저지른 아파트 단지 내에 숨어있던 이씨를 체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