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름 휴가 등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하락폭이 커진 가운데 전남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3년 7월 다섯째주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전 주(-0.03%)대비 낙폭이 다소 커졌다.
자치구별로 남구(-0.08%)는 진월·백운동 위주로▲서구(-0.06%)는 화정·금호동 구축 위주로▲북구(-0.04%)는 동림·용봉·삼각동 위주로 하락했다.
광주를 비롯해 7개 특·광역시 중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부산(-0.05%)▲대구(-0.02%)등 3곳이다.
전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해 전 주(-0.06%)보다 하락폭이 더 확대됐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남은 동부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광양시(-0.12%)는 광양읍·금호동 위주로, 여수시(-0.11%)는 국·미평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