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범정부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사진은 지난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념숲 식재행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범정부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안전관리 TF를 구성·운영하고 오는 8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해당 TF는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군, 경찰, 소방, 전라북도, 전주시 등으로 구성된다. 행안부 실장급 공무원이 TF팀장을 맡는다.


TF는 K-팝 콘서트 전 과정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콘서트장 이동, 이동 과정에서의 교통안전, 공연장에서의 질서 유지 및 인파 관리, 공연 시 충분한 물 공급, 숙영지까지의 안전한 귀영 등을 책임질 예정이다.

K-팝 콘서트는 퇴영식인 오는 1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TF는 잼버리 폐막일인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K-팝 콘서트 일정이 확정된 만큼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되는 순간까지 정부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