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제6호 태풍 '카눈' 피해학교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제6호 태풍 '카눈' 피해학교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전날은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 중이었으며, 개학 중인 학교도 휴업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태풍의 피해에 대비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학생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교육시설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총 9교이며, 이중 일부 누수, 토사 유출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4교는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5교는 피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복구가 진행 중인 5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필로티 천장 일부 탈락, 교사동 외벽 드라이비트 일부 탈락, 양궁장 메쉬휀스 기울어짐, 나무 쓰러짐, 교사동 천장 일부 누수의 피해를 입었다.

도 교육청은 복구가 진행 중인 학교는 피해 현장에 안전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해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2학기 개학 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신속한 복구로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