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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은 '내수부진' 비제조업은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에 대한 경영애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제조업의 '내수부진'과 비제조업의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들어 가장 높았다.

2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8월 기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8월 제조업 업황BSI(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72로 전월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6으로 전월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별로 매출BSI는 69로 전월대비 3포인트 낮아졌으나, 9월 매출전망BSI는 77로 전월에 비해 11포인트 높아졌다.

신규수주BSI는 75로 전월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신규수주전망BSI도 80으로 전월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0.8%)▲불확실한 경제상황(17.1%)▲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3%)▲수출부진(10.1%)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내수부진 비중은 ▲지난 1월 10.6%▲2월 11.0%▲3월 11.4%▲ 4월 18.8%▲5월 19.8%로 커지다 6월 16.8%로 줄어든 뒤 ▲7월 18.0%▲8월 20.8%로 높아졌다.

비제조업 8월 업황BSI는 69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으나,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72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매출BSI는 76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며, 다음달 매출전망BSI는 77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 높아졌다.

자금사정BSI는 78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9월 자금사정전망BSI는 75로 전월과 동일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7.3%)▲내수부진(16.4%)▲경쟁심화(11.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비중은 ▲지난 1월 26.4%▲2월 22.1%▲3월 23.8%▲4월 23.4%▲5월 22.2%를 차지한 뒤 ▲6월 23.3%▲7월 24.3%▲8월 27.3%로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