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튼 롯데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사진= 뉴스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갈 길 바쁜 롯데의 수장이 팀을 떠나게 됐다.

28일 롯데 구단은 "래리 서튼 감독이 지난 27일 KT전 종료 후 건강을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서튼 감독은 지난 17일 사직 SSG전에 건강을 이유로 결장했다. 27일에도 같은 이유로 경기에서 빠졌는데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롯데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반기 상위권에서 경쟁했으나 막판부터 부진을 거듭하며 순위가 추락했다. 최근 7연패에 빠져 있다. 롯데의 현재 성적은 7위로 5위 기아와는 5경기 차다.

롯데는 잔여 시즌 이종운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