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64·사진)이 2025년 8월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서울성모병원은 윤 병원장이 23대에 이어 24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6대 병원장으로도 연임돼 두 병원장을 겸직한다. 보직임기는 2023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2021년 취임한 윤 병원장은 '맞춤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을 경영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실현하기 위해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진료체계 구축'을 노력했다.

윤 병원장은 198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간염·간암 분야 권위자이며 임상 분야와 기초과학과의 융합 연구자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전문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연구 평가위원,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 간염협력센터 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윤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병원장을 겸직하는 중책을 맡았다"며 "국민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소명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