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오는 9월 2, 3일 이틀간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대회로서 관광과 축제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으로서의 서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퍼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강습과 비기너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많은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매년 서핑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2019년에는 국내 최초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던 곳이다. 서핑은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