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시즌이 10월10일 종료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두산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자 두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스1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10월10일 종료될 예정이다. 9월과 10월 중 더블헤더도 편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29일 발표했다. 잔여 경기는 미편성됐던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66경기 등 총 116경기다. 미편성 50경기는 올시즌 2연전이 폐지됨에 따라 팀 간 15경기(3연전 5회)를 벌인 뒤 남은 한 경기다.


정규시즌은 10월10일까지 진행된다. 역대급으로 우천 취소가 많이 나온 탓에 더블헤더도 10차례 편성된다. 9월9일에는 잠실(삼성-두산), 고척(한화-키움), 광주(LG-KIA), 창원(롯데-NC) 등 4개 구장에서 총 9경기가 진행된다.

더블헤더는 평일은 오후 3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에 1차전이 시작된다. 2차전은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5시에 시작한다. 1차전이 평일 기준 오후 6시 토·일요일과 공휴일 기준 오후 4시30분 이후 종료될 경우 30분 후에 2차전이 열린다.

9월7일까지 우천 등으로 경기가 추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으면 9월12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다면 더블헤더, 동일 대진이 없다면 추후 편성된다.


9월8일 이후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땐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면 더블헤더,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니면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 된다.

10월11일 이후 추후 편성된 경기 중 동일 대진이 있을 경우에는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과 더블헤더를 편성 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까지만 가능하다. 단 10월11일 이후 재편성되는 경기는 연전 제한이 없다.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과 관계없으면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진행한다.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 노란색은 더블헤더. /사진=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