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주 만에 다시 상승해 지난주 대비 1.3%포인트(p) 높아진 36.7%로 조사됐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9월4일~9월8일(9월1주차)까지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 8월5주차 대비 1.3%p 높은 36.7%(매우 잘함 22.9%, 잘하는 편 13.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2%p 낮아진 59.9%(매우 잘못함 54.2%, 잘못하는 편 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변동 없는 3.5%이다.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4.9%p↑· 33.1%→38.0%) ▲대구·경북(3.0%p↑· 49.1%→52.1%) ▲서울(2.8%p↑· 34.9%→37.7%) ▲광주·전라(1.2%p↑·17.8%→19.0%) ▲부산·울산·경남(1.2%p↑· 40.7%→41.9%)순이다.
또 이념성향별로 ▲보수층(2.2%p↑· 61.8%→64.0%)과 ▲중도층(1.5%p↑· 31.6%→33.1%)은 긍정 평가가 상승했고 ▲진보층(1.2%p↓· 14.8%→ 13.6%)은 긍정 평가가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9.8%p↑· 43.8%→ 53.6%) ▲가정주부(2.9%p↑· 42.5%→ 45.4%) ▲무직/은퇴/기타(1.7%p↑· 43.6%→ 45.3%)가 지지율 상승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