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한국중부발전 측에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전날 박현국 군수, 김희문 양수발전소 유치위원장,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 주민 등 30여 명은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에게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봉화군은 5개월간 20차례의 주민설명회, 4회의 현장견학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집중하며, 중부발전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주도의 홍보 및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봉화송이한약우축제 기간 중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해 봉화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과 출향 인사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