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더불어민주당(48.0%)과 국민의힘(35.8%)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동반상승한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기억, 추모, 진실을 향한 다짐'에서 추모사를 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동반상승한 결과가 나왔다. 지지율 격차는 전주 대비 소폭 더 벌어졌다.

30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9%포인트 높은 48.0%, 국민의힘이 0.6%포인트 높아진 35.8%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10.9%포인트에서 12.2%포인트로 소폭 벌어졌다.
양당 지지율격차는 10.9%포인트에서 12.2%포인트로 소폭 벌어졌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민주당은 서울(14.1%포인트↑), 광주·전라(2.1%포인트↑), 남성(2.1%포인트↑), 20대(9.6%포인트↑)에서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8.8%포인트↓), 70대 이상(7.1%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1%포인트↓)에서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7.3%포인트↑), 광주·전라(4.3%포인트↑), 대구·경북(4.0%포인트↑), 70대 이상(11.7%포인트↑), 중도층(2.9%포인트↑), 가정주부(5.2%포인트↑)에서 올랐다. 이어 서울(8.6%포인트↓), 60대(3.1%포인트↓), 20대(3.3%포인트↓), 30대(4.1%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